스마트폰 용 짐벌(gimbal)

스마트폰 용 짐벌이 요즘 눈에 띈다.

가격대가 조금 더 낮아진다면 구매를 고려해볼만 하지만 아직은 내 기준에는 비싸다는 느낌이다.

짐벌(gimbal)은 스테디캠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움직이는 환경에서 촬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이다.

그래서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할 때 짐벌을 먼저 장착하고 카메라를 짐벌에 장착하여 촬영을 한다. 

스마트폰 용 짐벌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 마침 DJI에서 오스모 모바일(Osmo Mobile)을 출시했다.

기본 어플을 제공하는 듯 한데 기본 어플의 기능이 다양한 것 같다.

대상을 선택하여 원하는 대상을 계속 촬영하는 기능

타임랩스를 촬영하는데 움직이면서 타입랩스를 촬영하는 모션 타임랩스 기능

파노라마 사진을 자동으로 찍어주는 기능 등

동영상에서 소개된 기능만으로 구매 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

가격도 기존에 나와 있는 스마트 폰 짐벌에 비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의 가격대가 20만원에서 30만원 후반이니 

30만원 후반인 오스모 모바일 가격은 기능에 비하면 적절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외 유명 사이트에서는 USD 299에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용 짐벌은 좀 가격대가 높은 편인 것 같다.

샤오미에서 저렴하게 짐벌을 만들어 판매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